20.08.29 ( 피싱 메일 유형 5, 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칭 피싱 공격, 대한민국 보안의 현주소 )
1. 침해사고의 시작, 가장 많이 쓰이는 피싱 메일 유형 5가지 !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피싱 공격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KISA의 '피싱 메일 공격 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통해 가장 많이 나오는 피싱 유형 5가지 볼 수 있었습니다 :D
고객센터 안내 위장 메일
이 유형은 포털사이트의 고객센터라는 신뢰할 수 있는 발송자를 사칭한 것으로 사회공학적인 공격 기법에 속한다. 로그인 이력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식으로 메일을 보내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접속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첨부
파일 위장 메일
첨부파일 링크를 클릭하는 경우 외부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며 사용자들의 계정정보를 탈취한다. 일반 첨부파일은 바로 다운이되지만 대용량 첨부 파일은 외부 사이트로 접속을 시도하더라도 의심할 확률이 줄어 들 수 있다는 것을 악용한다.
보안메일 위장
최근 문서보안을 위해 보안메일을 사용하는 기업, 기관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악용한 사례이다.
메일 열람 페이지 취약점
메일 본문에 취약점을 삽입시켜 열람할 시 바로 피싱 사이트로 연결시키는 사례이다. 이는 악성 스크립트가 바로 실행되어 연결하는 경우이다.
악성코드가 포함된 첨부파일 열람 유도
제목과 본문, 첨부파일 명을 자극적으로 만들거나 피해자와 관련된 내용으로 위장해서 유포하는 방법이다. 최근 사용되는 악성 한글파일의 대다수는 2017년에 패치가 이루어진 고스트 스크립트 취약점(CVE-2017-8291)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실행시킨다. 악성 한글파일 외에 악성 매크로를 포함한 MS 파일들을 이용하기도 한다는데요..! 이러한 오피스 프로그램에 비주얼 베이직 스크립트를 이용하여 매크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주는 기능을 악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 (
'피싱 메일 공격 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 기술보고서는 KISA 인터넷 보호나라&KrCERT 홈페이지나 보안뉴스 콘테츠 코너를 통해 다운가능 하답니다 :D
2. 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칭 '대북 종사자' 피싱 공격
국내 대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칭하는 피싱 공격에 주의하라고 합니다! 북한 해킹 그룹이라고 알려진 탈륨(Thallium)의 소행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

위의 표시처럼 '자주 묻는 질문'을 클릭하면 악성 URL로 이동하게 된다. 조사해본 결과 '112.175.85.xxx', '121.78.88.xxx' 아이피 대역을 사용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 대역은 탈륨 APT 그룹의 활동 반경과 일치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 중 외부로 알려지는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정말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D!
3. 대한민국 보안의 현주소, 사이버전 보안 불감증 심각 !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여러 인터넷 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에 의해 서비스가 마비되는 사태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끊이지 않고 계속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건 극소수이고 알려진 내용 또한 대수지 않게 여기는게 대부분의 경우라고 합니다. 보안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에 대한 지적이 계속 제기 된다는 것이죠 :(
보안이 편의와 속도에 반비례하기에 보안이 좋으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을 반복해야만 우리나라 안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고 합니다!
짧은 기사였지만 정말 마음에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사라 들고 왔습니다! 보안을 생활화하는데 힘쓰길 바랍니다 :D
출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0634
침해사고의 시작 ‘피싱’, 가장 많이 유포된 피싱 메일 유형 5
최근 발생하는 침해사고의 원인 중 대다수는 피싱 메일에 의해 최초 감염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공개된 홈페이지나 게시글을 통해 메일 주소를 쉽게 수집할 수 있고, 고난이도의 기
www.boannews.com
https://www.etnews.com/20200825000257?m=1
이스트시큐리티, 대기업 클라우드 사칭한 피싱 이메일 공격 주의보
이스트시큐리티가 24일 대북 분야 종사자를 겨냥한 피싱 이메일을 발견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공식 발송한 것처��
www.etnews.com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0669
해커조직 탈륨, 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칭 ‘대북 종사자’ 피싱 공격
마이크로소프트가 북한의 해킹그룹으로 지목하고 고소한 해킹그룹 탈륨(Thallium)이 지난 8월 24일 특정 대북 분야 종사자를 상대로 한 정교한 이메일 피싱 공격을 자행했다. 특히 이번 공격은 국��
www.boannews.com
https://www.estsecurity.com/enterprise/security-info/column/view/10048
이스트시큐리티 기업 | 보안칼럼 |사이버전에도 보안 불감증 심각.. 대한민국 보안의 현주소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7월 7일 정부 기관을 포함한 여러 인터넷 사이트가 무차별 디도스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습니다. 이후에도 이 같은 사이버 공격은 계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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